해당 정책보험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 영업비밀과 같은 주요 기술의 예상하지 못한 분쟁을 사전에 대비하고 분쟁이 발생한 경우 변호사선임비 등의 법률대응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보험금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중소기업 전용 보험상품이다.
특허나 영업비밀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가입 시 납입하게 되는 총 보험료의 7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고, 이노비즈 인증기업에 대한 추가적인 보험료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과 이노비즈협회는 금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정책보험 가입 확대를 위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차후 다양한 신상품 개발을 통해 회원사의 보험 니즈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의 한 관계자는 “이노비즈협회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중소기업의 기술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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