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정상회담 장소에 설치된 SK시그넷의 충전기 / 사진 제공 : SK시그넷](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14094132015822d2db879fd21118690177.jpg&nmt=23)
이달 15일, 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17회 G20 정상회의는 '함께하는 회복, 더 강한 회복(Recover Together, Recover Stronger)’을 주제로 역대 가장 많은 친환경 전기차가 동원됐다. 이를 위해 총 64기의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설치됐으며 이중 절반 이상인 37기의 급속충전기를 SK시그넷이 공급·설치했다.
SK시그넷의 충전기는 회담장 부근 공식 충전소에 설치되어 주요 20개국 VIP 차량 충전을 지원한다. 이번에 설치된 제품은 기존 SK시그넷의 표준형 제품을 발리 현지의 전력 설비 여건에 맞추어 개량한 특수 모델로, 이번 정상회의가 끝나면 충전기는 인도네시아 전국 거점으로 이전설치해 활용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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