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학대피해아동 지원 위해 '사랑의 치료비' 사업 펼쳐

김수아 기자

2022-11-11 13:23:34

사진 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사진 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 이하 ‘한난’)는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충청남도 논산시 소재)에서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심리치료실 개보수 기념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난의 사회공헌 사업인 ‘사랑의 치료비(온니유(溫-Need You) 캠페인)’ 사업 중 학대피해아동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심리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심리치료실을 개보수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사랑의 치료비’ 사업은 학대피해아동 치료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7년째 시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학대피해아동과 학대 행위자 대상 심리검사 및 치료, 심리치료실 개보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사회에 널리 알리고 국민의 직접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 플랫폼을 활용하여 대국민 모금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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