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서울지사, 이태원사고 심리상담 25일까지 진행

김수아 기자

2022-11-08 16:45:21

'마음 쉼, 카페' / 사진 제공 : 적십자
'마음 쉼, 카페' / 사진 제공 : 적십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달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충격을 받은 국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문 대면 심리상담을 이달 25일까지 지속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후,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서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용산구청이 마련한 ‘재난심리지원카페(마음 쉼, 카페)’에 전문 상담인력을 다수(약 100명) 지원하며, 이태원 사고로 힘든 일반인, 경찰관 등 사고대응인력과 이태원 상인들을 위한 현장 대면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예약(PC 기준)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레잇먼트 카페'를 검색 후 하단의 예약 버튼을 클릭, ‘마음 쉼 카페(이태원 사고 재난 심리 지원 카페)’ 카테고리를 통해 원하는 상담 날짜와 시간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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