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거래액 105억원 기록

김수아 기자

2022-11-08 11:48:12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2022 경기도내 중소기업 대상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310개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 총 105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목표 초과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 대상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대형 온라인 유통 채널에 진입, 판매 대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판촉 기획전과 광고, 행사 등을 함께 지원한다.

올해는 총 310개 사의 품질 좋은 상품이 유명 온라인 플랫폼인 11번가와 인터파크 등을 통해 판매됐고, 상반기 ‘경기도 소비대전’과 하반기 ‘경기도 할인특급’ 등 정기 기획전 총 48회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당초 목표치였던 100억 원을 넘은 총 105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 이는 지난해 동기간 약 95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한 것에 비해 10%가량 늘어난 규모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는 지원사업을 통해 조기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라며 “도내 중소기업과 임직원의 노력 덕분으로, 앞으로도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동시에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상품을 지속 발굴해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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