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미세플라스틱 저감 위해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 진행

최효경 기자

2022-11-08 09:35:03

여기서부터바다 캠페인 포스터 / 이미지 제공 : GS칼텍스
여기서부터바다 캠페인 포스터 / 이미지 제공 : GS칼텍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GS칼텍스(대표 허세홍)는 비영리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자연의벗연구소(이사장 오창길)와 함께 바다로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도로변 빗물받이 개선 지원 및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GS칼텍스와 자연의벗연구소는 서울시 중구, 마포구 및 송파구 등에 쓰레기 유입방지 거름망을 제작하여 도로변 빗물받이에 설치하고, 마포구와 영등포구 등에는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는 표어가 담긴 노면스티커를 제작하여 빗물받이 주변에 부착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연의벗연구소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만 18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를 대상으로 시민서포터즈 100명을 모집해 ‘여기서부터 바다’라는 표어 아래 미세플라스틱(담배꽁초)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한 시민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앱 론칭 1주년 이벤트 기간 중 에너지플러스 앱에서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2를 사용해 ‘바로주유’한 이용실적의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하여 거름망 및 노면스티커 제작과 설치에 사용하고, 자연의벗연구소가 진행하는 캠페인 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누적모금액은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앱을 설치한 신규 고객에게 GS칼텍스 5,000원 주유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기존 고객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1만원 주유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친구를 에너지플러스 앱에 초대할 때마다 3,000원 주유할인 쿠폰도 지급하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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