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성천·후동천 가꾸기 행사는 애경산업과 충청남도, 도랑가꾸기공동체가 공동으로 협약한 ‘충청남도 도랑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애경산업의 공장, 물류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청양군의 치성천과 후동천의 친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치성천·후동천 가꾸기 행사에서는 치성천변 ‘애경라일락길’에 약 190미터 길이로 락일락 1500주, 황금조팝 1500주, 꽃잔디 3800주 등을 식재하고, 후성천 유역 하천을 정비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애경라일락길은 지난 2020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조성한 300미터에 이어 올해 190미터를 더해 총 490미터 길이로 조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애경산업 정창원 상무, 물포럼코리아 최충식 사무총장,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김기찬 면장 등 애경산업 및 각 기관의 임직원과 지역 주민 60여명이 함께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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