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3월 봄에 난꽃 가득한 난대전 개최에 이어 가을에도 잎을 감상하는 엽예품 중심의 한국란 전시회를 마련했다.
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난보존협회와 화순난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 춘란, 풍란, 석곡, 한란, 희귀란 등 500여 점이 전시되고, 대상 등 79점의 작품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전국의 우수한 한국란이 대거 출품될 것으로 예상되며 개막 하루 전 11일에 출품 접수와 심사가 이루어진다.
우수작 시상은 오는 12일 개회식에서 진행되며 화순군은 이번 전국 전시회는 한국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문화의 대중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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