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청회에는 국토교통부, 해체계획서 작성자, 해체공사 관련 협회 및 학회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해체계획서 작성 및 해체공사 관련 제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관리원은 새로운 기준의 해체계획서를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초급기술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근린생활시설, 아파트 등 활용도가 높은 건축물 7종류를 선정, 관련 해체계획서 예시집을 마련해 지자체와 일반 국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관리원은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한 후 국토교통부 및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건축물 해체계획서 예시집’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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