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적십자, 안양시 어르신 위해 직접 제작 요실금패드 전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봉사원들이 직접 제작한 요실금 패드, 내의, 앞치마, 수세미 100개를 안양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안양시 관내 적십자봉사회를 총괄하는 안양지구협의회 조의선 회장과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한 안양봉사회 회원들 20여명이 참석했다.

요실금 패드, 내의, 앞치마, 수세미 100개를 제작하기 위해 안양봉사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여 동안 매주 목요일 경기적십자 중앙봉사관에 모여 원단 재단부터 미싱 작업, 포장 작업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왔다.

제작된 물품들은 안양봉사회에서 노인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소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