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입장소였던 한계리 정부양곡창고는 안전진단 결과 적합하지 않아 불가피하게 계약하지 못했지만, 한천면민의 편의를 위해 모산리에 있는 능주농협 벼 건조저장시설 부지를 활용해 매입을 추진했다.
해당 부지에는 보관창고가 없어 매입한 5,377포대는 춘양면 석정리로 수송해 보관할 계획이다.
전체 매입물량은 4,578t으로 40kg 기준 11만4,436포대다. 일반벼 9만5196포대, 친환경 벼 1만9,240포대를 일정별로 매입할 계획이다.
지난달 17일부터 매입했던 산물벼는 11월 2일 총 1,911t을 매입 완료했다. 애초 매입하기로 했던 1,606t보다 305t을 더 매입해 매입률 120%를 달성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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