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소방본부, 광주경찰청, 자치구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안전 관련 6개 분야의 사고 발생 현황 분석과 기관별 개선 대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안전 관련 주요 통계를 활용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6개 분야에 대한 지자체의 안전 수준을 5개 등급으로 산출한 것으로, 매년 12월 공표하고 있다.
광주시는 분야별로 유관기관과의 협업 태스크포스(TF) 운영, 등급 상향 목표관리제 등을 통해 6개 분야 사고 발생 및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해 고령자,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 안전 교육·캠페인, 전동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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