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나주시청소년수련관에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마련

나주청년회의소, 오는 5일까지 8~21시 운영

김궁 기자

2022-11-02 15:49:50

이태원 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 (사진제공 = 나주시)
이태원 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 (사진제공 = 나주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청년회의소에서 이태원 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청소년수련관 1층에 설치·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합동 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오는 5일까지 8~21시에 운영된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들과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상만 의장을 비롯한 전체 시의원과 나주청년회의소 이도경 회장, 회원들도 함께 단체 묵념과 헌화로 애도를 표했다.

윤 시장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안전은 행정에서 추구해야할 최우선의 가치라며 안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지역사회 안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여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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