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재난본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화재 예방 홍보 활동 펼친다

김수아 기자

2022-11-02 11:18:18

북부소방재난본부 전경 / 사진 제공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전경 / 사진 제공 : 경기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한 달간 화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은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북부소방재난본부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기도, 국민 중심의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도민 공감형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도민 맞춤형 소방 안전 체험 교육 △도민 참여형 소방 안전 문화 확산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에 도민 공감형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화재 예방 현수막·포스터 게시, 화재 예방 홍보영상 송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카드 뉴스 제작·게시 등 의 콘텐츠를 만들어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화재 안전 취약 가구(사회취약계층, 다문화가족 등) 대상 소방안전교육’, ‘찾아가는 이동 안전 체험 교실’ 등의 체험 위주의 맞춤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소방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도 주력한다.

또한, ‘도민 참여형 소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자율가정 안전 점검표 작성 독려, 소방 안전 체험 행사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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