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감 청렴 주간’에는 팀과 부서 내 ‘청렴 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도전, 청렴 골든 벨’, ‘청렴 우수 시책 경진 대회’, ‘맞춤형 청렴 교육’ 등의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 중 ‘도전, 청렴 골든 벨’은 청렴·반부패 관련 법률과 규정을 퀴즈를 통해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총 180여 명이 참가해 완도읍사무소 박국종 환경팀장이 골든 벨을 울렸다.
부서별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청렴 시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청렴 우수 시책 경진 대회’에서는 1차 심사에서 7건을 선정, 시책 발표와 청렴 교육 이수율, 청백-e 시스템 처리율을 합산해 우수 시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완도읍사무소 정호용 주무관이 발표한 ‘청(렴) 소(통) 공(감의) 장, 으랏차차! 완도읍’이 차지하여 50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지역개발과 차점진 주무관의 청렴 행동 체크 리스트 작성 등 ‘업무 소통&청렴 실천’, 장려상은 체육진흥과의 ‘청렴 예산 집행 스터디 데이(Study day) 운영’, 해양치유담당관의 ‘청렴·소통 대화의 날 운영’이 선정됐다.
청렴 주간 4일째 되는 날에는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6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 능력 배양을 위한 청렴 리더십 교육,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이해와 조직 적응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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