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철도산업에 3D 혁신 기술 도입 위해 모델링 기술개발 착수

김수아 기자

2022-11-01 10:23:48

철도 주요자재 3D 기반 제조·관리 기술개발 착수
철도 주요자재 3D 기반 제조·관리 기술개발 착수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3D 혁신 기술을 철도산업에 적용하기 위해 ‘3D 기반 전차선로 자재 관리체계 모델링 기술개발 연구’를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차선로 주요자재(금구류 등) 생산에 필요한 형틀을 3D 프린팅으로 제작하고, 생산된 제품은 3D 스캐너를 통해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제조와 검사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이 획기적으로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평택∼오송 2복선화 전차선로 공사 등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2024년까지 기술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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