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적십자, 고려아연과 취약계층에 백미·잡곡세트 전달

김수아 기자

2022-10-31 17:26:50

사진 제공 : 경기적십자
사진 제공 : 경기적십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가 고려아연(회장 최창근)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월 4대 취약계층 희망풍차 물품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고려아연으로부터 기부금을 기탁받아 진행하는 이번 물품지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총 12㎏ 상당의 백미·잡곡세트를 희망풍차 결연가구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수혜자 김OO씨는 고려아연 후원으로 쌀을 지원해주셔서 너무나 기쁘고, 사랑의 손길로 항상 천사처럼 보듬어주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는 편지를 보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관장 최민규)은 오는 11월과 12월에도 ‘4대 취약계층 희망풍차 물품지원사업’을 통해 성남, 광주, 하남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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