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런던퀸메리대과 한·영 공동세미나 개최

김궁 기자

2022-10-31 16:55:33

지난 28일 열린 한·영 공동 세미나 모습 (사진제공 = 전남대병원)
지난 28일 열린 한·영 공동 세미나 모습 (사진제공 = 전남대병원)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지난 28일 오후 런던퀸메리대학교와 함께 한·영 공동 세미나(Korea-UK Collaborative Seminar 2022)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심혈관 질환의 세포 치료에 관한 최신 동향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세미나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 런던퀸메리대학의 앤서니 매더(Anthony Mathur) 교수 및 암리타 알루왈리아(Amrita Ahluwalia) 교수가 좌장으로 발표와 토의를 이끌었다.

이어 심두선 순환기내과 교수는 세포 기반 심장 조직공학 및 스텐트 개발을 주제로, 김용숙 세포재생연구센터 교수는 심혈관 질환에서 세포 이행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국제 세미나는 전남대병원과 런던퀸메리대학이 지난 1월 의학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학술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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