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인천공항서 첫 장거리 노선 인천-LA 신규 취항행사 진행

최효경 기자

2022-10-31 15:38:49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LA 노선 운항 개시를 기념하고 있다 / 왼쪽부터 박광은 에어프레미아 전략본부 본부장, 강신철 에어프레미아 화물사업 본부장,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 김치원 JC파트너스 전무, 박영철 에어프레미아 경영본부 본부장,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 본부장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LA 노선 운항 개시를 기념하고 있다 / 왼쪽부터 박광은 에어프레미아 전략본부 본부장, 강신철 에어프레미아 화물사업 본부장,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 김치원 JC파트너스 전무, 박영철 에어프레미아 경영본부 본부장,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 본부장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국내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29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로스앤젤레스(LA) 노선 신규 취항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첫 장거리 노선으로 에어프레미아는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을 주 5회 운항할 예정이며 LA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 20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 20분에 LA국제공항(LAX)에 도착한다.

LA노선에는 B787-9 드림라이너 기종이 투입되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56석, 이코노미 253석의 구성인 총 309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은 수요에 비해 운영하는 국적 항공사가 많지 않았던 LA 노선에, 지난 1991년 이후 31년 만에 새로운 선택지가 추가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것이 에어프레미아측의 설명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