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진앙지로부터 반경 100㎞ 이내 농업용저수지 570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현재까지 발견된 이상은 없는 상태다.
대상시설은 경기 59곳, 강원 38곳, 충북 187곳, 충남 82곳, 전북 2곳, 경북 202곳 등으로 진앙지에서 먼 경남과 전남 및 제주 지역은 포함되지 않았다.
농어촌공사는 상황발생 직후 저수지에 설치되어있는 지진계측기 등 ICT 기기를 통한 저수지 안전여부 확인과 시설물 직접 점검을 통한 확인 등 2중 안전점검으로 시설물 안전을 확인 완료했다.
농어촌공사는 추가로 여진 발생에 대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양·배수장 및 취입보 2,333개소를 점검, 농업생산기반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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