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지역 상생 위해 취약계층 1,000명에 행복상자 전달

한시은 기자

2022-10-28 10:24:55

하나금융그룹은 지역과의 상생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정성을 담은 행복상자를 인천 서구에 주거하는 폐지수거 어르신과 여학생 총 1,000명에게 전달했다. 지난 27일 인천 서구청 앞에서 진행된 행복상자 전달식에서 박성호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지역과의 상생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정성을 담은 행복상자를 인천 서구에 주거하는 폐지수거 어르신과 여학생 총 1,000명에게 전달했다. 지난 27일 인천 서구청 앞에서 진행된 행복상자 전달식에서 박성호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하나금융그룹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역과의 상생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행복상자를 인천 서구에 주거하는 폐지수거 어르신과 여학생 총 1,000명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복상자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인천 청라에서 개최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에서 하나금융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조성한 1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새벽과 야간 시간대에 주로 활동하는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단디바(야광밴드), 안전조끼, 안전장갑, 마스크 등의 안전용품을 행복상자에 담아 인천 서구 관내 자원순환센터와 연계해 500명의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또한, 경제적인 이유로 여성 필수용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여학생들을 위해 유기농 순면 생리대, 여성 청결제 등 위생용품을 행복상자에 담아 500명의 여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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