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지방정부, 시민이 협력하는 행복안전망이다.
‘기초 생필품 패키지’는 식사 이외에도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적 결핍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고려해, 비타민·위생용품 등 멤버사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채워졌다. 이번 패키지는 △비타민엔젤스의 비타민, △업드림코리아의 생리대, △닥터노아의 친환경 칫솔, △SK스페셜티가 기부한 치약, △삼일미래재단이 기부한 손소독제로 구성되어, 아동 1명이 최소 6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채워졌다.
이번 자원봉사는 SK브로드밴드와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한 삼일회계법인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25일과 27일에 나누어 진행됐다. 포장된 패키지들은 행복얼라이언스가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는 제주, 인천 미추홀구, 정읍, 김천, 영주 등 5개 지역의 결식우려아동 34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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