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SK브로드밴드·삼일미래재단과 기초생필품 포장 자원봉사

김수아 기자

2022-10-28 10:09:42

SK브로드밴드(상)와 삼일회계법인(하) 임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행복얼라이언스
SK브로드밴드(상)와 삼일회계법인(하) 임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행복얼라이언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미디어 플랫폼 기업 SK브로드밴드, 비영리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과 함께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지방정부, 시민이 협력하는 행복안전망이다.

‘기초 생필품 패키지’는 식사 이외에도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적 결핍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고려해, 비타민·위생용품 등 멤버사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채워졌다. 이번 패키지는 △비타민엔젤스의 비타민, △업드림코리아의 생리대, △닥터노아의 친환경 칫솔, △SK스페셜티가 기부한 치약, △삼일미래재단이 기부한 손소독제로 구성되어, 아동 1명이 최소 6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채워졌다.

이번 자원봉사는 SK브로드밴드와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한 삼일회계법인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25일과 27일에 나누어 진행됐다. 포장된 패키지들은 행복얼라이언스가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는 제주, 인천 미추홀구, 정읍, 김천, 영주 등 5개 지역의 결식우려아동 34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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