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협력사 직원 자녀 대상 미래 공학 인재 육성 프로그램 마쳐

최효경 기자

2022-10-27 10:44:03

현대트랜시스 주니어 어울림 배움터 자동차 공학교실 사진 /제공=현대트랜시스
현대트랜시스 주니어 어울림 배움터 자동차 공학교실 사진 /제공=현대트랜시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현대트랜시스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협력사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2022 주니어 어울림 배움터’를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니어 어울림 배움터’는 협력사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미래 공학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현대트랜시스만의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 하나다.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처음으로 개설해 협력사 직원 가족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왔으며, 2022년에는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안산캠퍼스와 대구경북캠퍼스 두 곳에서 총 12회에 걸쳐 운영해 협력사 직원 자녀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교육횟수를 두배로 늘려 더 많은 협력사 직원 자녀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과 과정을 다양화하는 등 프로그램을 보완했다.

교과 과정은 △도전! 주니어 자동차 공학자(자동차 공학이론 및 전기차 제작/주행) △지니어스 코딩스쿨(코딩이론 회로 및 제작 실습) △로봇 공학교실(로봇 이론 및 로봇 팔 제작 실습)까지 총 3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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