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미세먼지 저감 위해 '한강에 숲 선물' 활동 펼쳐

한시은 기자

2022-10-27 10:43:30

봉사에 참석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
봉사에 참석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에서 임직원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도심 속 숲을 조성하고, 미세먼지를 낮추기 위한 봉사활동 ‘한강에 숲을 선물합니다’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9년 비영리 환경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촌 한강공원에 오는 2023년까지 3,000㎡에 달하는 ‘미래에셋생명 숲’을 만들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숲이 완공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숲은 한강공원에서 잘 서식하는 왕버드나무, 수양(능수)버들, 키버들 등의 버드나무 수종과 조팝나무로 조성한다.

숲이 조성되면 이촌 한강공원은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에셋생명 숲’은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근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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