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는 담양여자중학교와 담양남초등학교, 담양동초등학교의 또래상담자 26명이 참여해 친구의 의미 인식 및 관계 형성하기, 원활한 대화를 위한 의사소통 방법, 타인의 감정을 공유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또래상담자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를 추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또래상담자는 “올해 또래상담자가 되어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친구들과의 관계가 더 좋아졌고 함께 그 고민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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