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나유치원, 자선 바자회 통해 마련한 기금 폭력 피해 청소년 위해 기부

김수아 기자

2022-10-25 09:15:59

여나유치원 기부금전달식 사진
여나유치원 기부금전달식 사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여나유치원과 푸른나무재단은 지난 24일 푸른나무재단 본부에서 학교·사이버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여나유치원(이경희 원장)은 지난 2016년 바자회 수입금 기부를 시작으로, 2022년인 지금까지 꾸준히 푸른나무재단에 기부하며 인연을 맺고 있다. 이번 기부금 또한 유치원 자선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이다.

여나유치원 이수영 학부모회 회장은 “학교폭력이 멀리 있지 않고 우리 가까이에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바르게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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