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구 나주부시장,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현장회의 가져

주민 주도로 마을 환경 개선 … 올해 90곳 마을별 사업 추진
남평·이창 정량마을 현장 방문

김궁 기자

2022-10-24 17:20:21

24일 열린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점검을 위한 현장회의 모습 (사진제공 = 나주시)
24일 열린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점검을 위한 현장회의 모습 (사진제공 = 나주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점검을 위한 현장회의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으뜸마을 만들기는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 3대 목표 아래 오는 2025년까지 마을 주민들이 주도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시책 사업으로 현재 마을 90곳에서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 중 72곳이 특색 있는 경관 조성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마을은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현장 회의는 사업 추진단장인 강영구 부시장 주재로 각 읍··동 담당자들과 남평읍 남평마을, 이창동 정량마을을 방문해 마을별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살폈으며 남평마을은 마을 공터를 활용해 사계절 푸름과 휴식이 있는 화분쉼터를 조성했으며 야외 조명을 설치했으며 정량마을은 쾌적한 마을 이미지 만들기를 목표로 화단 조성, 가야산 진입로 입구 환경 정비, 벽화 그리기 등을 추진했다.

시는 오는 2023년을 마지막으로 3차 사업추진을 위한 45개 마을을 추가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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