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에너지 나눔’ 객실 기부 캠페인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휴식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여행 지원 프로그램으로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달 26일부터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사회복지기관 114곳의 신청을 받아 그중 3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들에게 전국에서 운영 중인 한화리조트 주중(일~목) 최대 10개 객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거제 벨버디어와 백암온천을 제외한 8곳 이용 시 객실 1개당 최대 4인까지 조식을 추가 지원해 준다. 투숙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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