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어린이 꿈키움 프로젝트 재개…"모터스포츠 문화 체험 초청"

최효경 기자

2022-10-24 10:07:44

꿈키움 프로젝트에 참여한 초월초등학교 어린이들과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CJ대한통운
꿈키움 프로젝트에 참여한 초월초등학교 어린이들과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CJ대한통운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CJ대한통운이 모터스포츠 문화를 체험하는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도 광주 지역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첫날에 경기도 광주시 소재 초월초등학교 어린이 40명을 초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꿈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특별한 경험과 함께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CJ대한통운 임직원 20명도 함께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꿈키움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공인 모터스포츠 대회는 엔데믹을 맞아 2년만에 유관중으로 진행됨에 따라 꿈키움 프로젝트도 재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터스포츠를 처음 접해보는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기에 앞서 국내 첫 자동차 전문 박물관인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을 관람했으며 이후 경기장으로 이동해 경기 전 피트워크 이벤트에 참여했다. 피트(Pit)는 경기 중 레이싱팀 핵심 인력이 모이는 사령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어린이들은 직접 해당 구역을 걸어다니며 눈앞에서 화려한 레이스 차량을 보고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고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팬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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