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 집중 실시…"임직원 봉사단 구성"

김수아 기자

2022-10-21 16:47:06

 농협중앙회 김문기 인사총무부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직원들은 21일 충남세종지역본부와 서산시지부 직원 등과 40여명의 봉사단을 꾸려 충남 서산시 부석면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수확작업을 지원하였다.
농협중앙회 김문기 인사총무부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직원들은 21일 충남세종지역본부와 서산시지부 직원 등과 40여명의 봉사단을 꾸려 충남 서산시 부석면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수확작업을 지원하였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은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초부터 일손돕기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와 회원지원부, 농협경제지주 친환경방역부와 축산컨설팅부 등 중앙본부 임직원들은 봉사단을 구성하여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손돕기를 펼쳤다.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 직원들은 충남세종지역본부와 서산시지부 직원 등과 40여명의 봉사단을 꾸려 충남 서산시 부석면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수확작업을 지원했고 회원지원부 직원 봉사단 20여명은 자매마을인 경기 파주시 광탄면 양지마을을 방문하여 고춧대 뽑기, 김장배추 묶기 및 환경정비작업을 실시, 자매마을 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한 기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농협경제지주 친환경방역부는 이날 경기 가평군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 심기, 들깨 털기, 배추 수확 등을 도왔으며, 축산컨설팅부 직원들은 충북 괴산 소재의 사과농가를 방문하여 수확작업에 동참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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