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사업비 증액을 위해 군수 및 담당 부서에서 올해 초부터 사업 관련 중앙부처를 끊임없이 방문, 건의하여 얻은 성과이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섬 지역의 생활 기반 시설 정비·확충으로 주민복지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2개 부처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금일 척치지구 소규모 어항 정비, 청산 슬로길 개선 등 소득 기반 확충 및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56개소에 국비 143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3년도는 총 5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계속 사업 47개소를 포함하며 신규 사업으로는 그동안 도서종합개발사업에 배제되어 추진하지 못했던 소규모 어항 개발, 마을 진입로, 관광지 정비 등 주민 생활 및 소득과 직결되는 사업(11개소)을 추진할 예정이다.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숙원도 해결할 방침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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