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공단, 바이오플락 기술 기본과정 교육 진행

김수아 기자

2022-10-21 14:12:10

한국어촌공단, 바이오플락 기술 기본과정 교육 진행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지난 17일부터 5일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태안양식연구센터에서 바이오플락 기술 기반 기본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해양수산부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양식 확산 및 창업 활성화 등을 위해 공단이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오플락은 미생물을 통해 수질을 안정화하고 양식 대상 종이 이를 보조 사료원으로 섭취하여 사료 절감과 사육수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양식 기술로, 공단은 이를 활용한 흰다리새우 양식을 중점으로 교육했다고 설명했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1일, 오프라인 4일 과정으로 진행하였으며, 세부 내용은 △흰다리새우 생리와 생태학적 특성, △양식장 시설 방법 및 행정절차의 이해, △바이오플락 기술의 이해, △국내 새우양식 현황과 해외 최신 경향, △바이오플락 새우양식 창업사례,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되었다.

해당 교육과 컨설팅 등의 공모자료는 공단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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