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세계적인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3년 올해의 SUV에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021092035076402d2db879fd21118690177.jpg&nmt=23)
현대차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선정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올해의 SUV’에서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수상 모델에 이름을 올린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는 것이 현대차측의 설명이다.
2023년 올해의 SUV 평가는 총 4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이 중 25개의 차종이 전동화 모델이었다.
모터트렌드는 화려한 외관과 탁월한 주행성능, 넉넉하고 편안한 실내공간, 효율적인 배터리, 뛰어난 가치, 빠른 충전 시스템 등을 아이오닉 5의 올해의 SUV 선정 이유로 밝혔다.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는 진보적 디자인(advancement in design), 엔지니어링 우수성(engineering excellence), 효율성(efficiency), 안전성(safety), 가치(value), 주행성능(performance of intended function) 등 6가지 요소를 평가해 선정된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 5는 △3,000mm의 휠베이스에 기반한 실내공간 △18분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한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 △효율과 동력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PE(Power Electric) 시스템 △차량 외부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 등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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