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재난본부,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서 2년 연속 ‘최우수’ 입상

김수아 기자

2022-10-20 15:41:02

왼쪽 구리여성의용소방대 박영란 대원, 오른쪽 이유미 대원 /사진제공=북부소방재난본부
왼쪽 구리여성의용소방대 박영란 대원, 오른쪽 이유미 대원 /사진제공=북부소방재난본부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이달 19~20일 강원 홍천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소방청 주관 제8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입상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8회차를 맞는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원활동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전문능력 향상과 의용소방대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이번 8회 대회는 전국 시도별 자체 예선을 통해 선발된 의용소방대 19개 팀 38명이 참가,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순위는 파워포인트(PPT) 교안 심사(30점), 발표심사(70점) 결과에 따라 매겨졌다.

이번 대회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한 구리소방서 구리여성의용소방대 이유미·박영란 대원은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수준 높은 강의로 전국 1위의 영예를 차지해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생활안전’ 분야에 출전한 가평소방서 청평여성의용소방대 김선옥 대원이 장려상을 받으며 경기북부 의용소방의 실력을 증명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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