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원과 함께 후원하는 판타지 뮤지컬 ‘드리머스(Dreamers)'는 발달장애 판정을 받은 자녀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동화 같은 세계관에 담아낸 작품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따뜻한 가족극이다.
실제 ‘엄마의 졸업식’ 광고 캠페인의 주인공이기도 한 사단법인 라하프의 김재은 단장은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이 마중물이 되어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꿈을 좇아 무대 위에서 재능을 꽃피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소외계층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진정성 있는 나눔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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