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자동차 부품업계의 전동화 전환 위해 정부·유관기관과 맞손

최효경 기자

2022-10-19 17:35:55

19일(수)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자동차산업 상생 및 미래차 시대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한국공정거래조정원 김형배 원장,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공영운 사장,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 한덕수 국무총리,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공정거래위원회 윤수현 부위원장, 한국자동차연구원 나승식 원장,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오원석 이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19일(수)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자동차산업 상생 및 미래차 시대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한국공정거래조정원 김형배 원장,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공영운 사장,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 한덕수 국무총리,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공정거래위원회 윤수현 부위원장, 한국자동차연구원 나승식 원장,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오원석 이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전동화 체제 구축을 위해 현대차그룹과 정부, 유관기관이 협력한다.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자동차 산업 상생 및 미래차 시대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동화 대전환 흐름에 따라 내연기관차 부품업계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관의 중장기적 지원을 바탕으로 부품업계가 신사업 투자를 지속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 공정거래위원회 윤수현 부위원장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연구개발본부장 박정국 사장, 전략기획담당 공영운 사장, 한국자동차연구원 나승식 원장, 한국공정거래조정원 김형배 원장,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오원석 이사장,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신달석 이사장 등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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