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안양·고양 카페거리' 시범 투어 진행

김수아 기자

2022-10-17 10:58:43

살롱드안양 홍보 포스터
살롱드안양 홍보 포스터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관광테마골목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와 ‘고양 밤리단 보넷길’에서 체험 프로그램 시범 투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는 녹지와 함께 어우러지는 유럽풍의 분위기를 살려 ‘문화(살롱)가 흐르는 카페거리’라는 주제로 거리 브랜딩을 진행, 이에 맞는 ‘살롱드안양’ 프로그램도 개발했으며, 카페별 테마에 맞는 문화 강연 및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고양 밤리단 보넷길에서는 기존의 ‘앤티크 보넷길’과 새롭게 떠오르는 ‘밤리단길’을 통합해 ‘밤리단 보넷길’로 거리를 활성화한다.

이번 시범 투어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체험단을 별도로 모집해 해당 거리만의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콘텐츠 생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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