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캠코 현장공매 제도의 혁신을 위해 출발한 온비드는 물건 검색부터 입찰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공매 시스템이다.
현재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공기업 등 약 2만개 정부 및 공공기관의 자산을 투명하게 처분하고 가치를 제고하는 공공재로 자리매김했다. 삼성동 한전부지(10.5조원, 14.9월) 등 고액의 부동산뿐만 아니라 불용물품, 압수된 귀금속, 예술품, 명품 등의 동산과 회원권, 특허권 등 무형자산에 이르기까지 공공기관의 다양한 물건이 거래되고 있다.
기념식은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20주년 기념 영상 △온비드 활용후기․창업경진대회 시상 △2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 입상작 타이포그래피 공개 행사가 진행됐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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