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간호사의 날 맞아 ‘한마음 축제’ 개최

‘Smart work, Smile life’ 슬로건…사랑 나눔 바자회 열려

김궁 기자

2022-10-11 17:33:15

간호사의 날 행사 모습 (사진제공 = 전남대병원)
간호사의 날 행사 모습 (사진제공 = 전남대병원)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간호사의 날을 맞아 간호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백의 천사들을 위한 한마음 축제-(따뜻할 온) 택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주덕)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병원 행정동 가든에서 개최됐으며, 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은 물론 공동체 의식 고취로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Smart work, Smile life’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추억의 뽑기 게임, 포토존, 행복한 한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사랑의 온도 더하기라는 주제로 사랑 나눔 바자회도 함께 열렸다.

특히 바자회에서 의류, 도서, 식품, 생활 잡화, 커피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400만원은 전남대병원 봉사단체인 학마을봉사회에 전액 기부했다. 학마을봉사회는 전남대병원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현재 2,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1,800여명의 환자에게 21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기부금 전액을 환자에게 사용하고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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