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3호기 도입…"연료효율 우수"

최효경 기자

2022-10-11 14:32:44

에어프레미아 3호기 도입 행사
에어프레미아 3호기 도입 행사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지난 9일 ‘B787-9 드림라이너’ 3호기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의 이번 신형 3호기는 항공 업계 최초로 탄소 소재를 사용해 연료효율도 우수한 보잉사의 차세대 항공기로 지난해 4월 도입된 1호기와 함께 인천-로스앤젤레스(LA) 노선에 투입해 중장거리 시장을 주력 노선으로 공략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오는 29일부터 주 5회 취항 예정인 인천-LA 노선은 인천국제공항(ICN)에서 오후 1시 20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 20분 LA국제공항(LAX)에 도착하며 이달 말까지 발권 예매 고객에게 할인 항공편도 선보인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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