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의 날 맞아 ‘노인 인권 특강’ 실시

김수아 기자

2022-10-07 15:08:12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의 날 맞아 ‘노인 인권 특강’ 실시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천식)은 2022년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인권 특강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노인 인권 특강은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이 10월 한 달간 진행하는 ‘제23회 은빛축제’의 첫 번째 순서로 권영철 한국인권연구소장의 강의로 시작되었다.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강의는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존중받아야 할 인권의 영역과 일상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노인 학대의 유형을 알아보며 노인 인권의 당사자인 어르신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

장천식 관장은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인권강의로 어르신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의 권리보호를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의 ‘제23회 은빛축제’는 이번 노인 인권 특강 외에도 ▲13일, 선배시민 저자 유범상 교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마중물 이사장)의 선배시민 특강 ‘선배시민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와 ▲20일, 마포구 홍보대사 가수 박상민씨와 함께하는 ‘행복 효(孝) 토크쇼’가 이어진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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