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일터,대한적십자사에 백미 500포 기탁…“원폭 피해자에 도움 되고파”

김수아 기자

2022-10-07 10:59:28

6일(목)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희망일터(원장 김혜정)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백미(1kg) 500포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희망일터 관계자와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모금전략본부장(왼쪽 세 번째), 강병호 대한적십자사 원폭피해자사할린동포지원본부 총무팀장(왼쪽 네 번째)의 모습)
6일(목)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희망일터(원장 김혜정)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백미(1kg) 500포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희망일터 관계자와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모금전략본부장(왼쪽 세 번째), 강병호 대한적십자사 원폭피해자사할린동포지원본부 총무팀장(왼쪽 네 번째)의 모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강화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희망일터(원장 김혜정)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를 방문하여 백미 1kg 500포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일터는 서울특별시와 강화군에 거주하는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들의 직업 생활 안정을 위한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을 돕는 시설이다.

이번 지원물품(백미)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남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으로 전달되어 원폭 피해자를 위한 급식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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