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릴레이 마쳐

김수아 기자

2022-10-06 13:20:08

민요자매 이지원, 이송연과 연주자들의 공연 모습 /사진제공=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민요자매 이지원, 이송연과 연주자들의 공연 모습 /사진제공=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 1일,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이사장 손봉호, 총단장 장여구)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2022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대화합의 콘서트’를 시민 약 200명이 함께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중견 바이올리니스트 유은영이 총감독을 맡아 발달장애 연주자들, 누오베무지케의 비장애 중견 연주자들과 장애인식개선 학생 서포터즈 등 23명과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무대를 연출했다.

‘블루크로스의 장애인토크콘서트’는, 장애인연주자 뿐 아니라 장애인 가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젊은 장애인연주자의 평범한 삶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장애인 토크콘서트 릴레이’는 2021년에 1차 첼리스트 차지우를 시작으로 2차 피아니스트 유예은, 3차 클라리네티스트 김범순, 4차 소프라노 김예은, 5차 대화합의 콘서트에 이어 2022년에는 7월 20일 ‘6차 피아니스트 이강현’, 8월 3일, ‘7차 테너 윤용준’, 지난 1일 ‘8차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대화합의 콘서트’로 이어져 왔다.

그동안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들만 약 1,300여 명. 공연 후에도 1만7,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장애인 토크콘서트릴레이의 영상을 유튜브 온라인을 통해 시청했으며 따뜻한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