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을철 유·도선 사고 예방 위한 합동 안전점검

김수아 기자

2022-10-05 10:18:44

경기도, 가을철 유·도선 사고 예방 위한 합동 안전점검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내수면 유·도선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시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유·도선 이용객 증가 추세에 맞춰,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파주시, 가평군, 연천군 소재 4개 유·도선 사업장 선박 40척으로, 점검 기간은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약 1개월간이다.

특히 규모가 큰 가평군의 경우 행정안전부, 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중앙합동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선체 및 기관 안전성, △인명구조 장비 비치 유무,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입·출항 기록 작성·관리 여부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 시 적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도·시군 책임하에 시정 완료 시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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