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팔달구 옛 청사 부지에 행사 개최·활용 방안 마련

김수아 기자

2022-10-05 10:17:19

경기도 구청사
경기도 구청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가 수원시 팔달구 옛 청사 부지에 행사를 유치하고 구청사 우선 활용 방안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핵심 공약인 ‘사회혁신 복합단지 조성’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구청사 활용 방안을 마련해 주변 공동화를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구청사에서 도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경기도청 대표 행사인 경기도청 벚꽃축제도 2023년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청사 산책로를 정비하고 경관 조명을 설치하는 등 시설물 보강과 환경정비를 통해 도민들이 찾는 산책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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