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반도체 대전서 ‘스웨덴 국가관’ 선봰다…"일대일 비즈니스 면담"

김수아 기자

2022-10-05 10:40:57

노벨상 시상식
노벨상 시상식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스웨덴기술혁신청은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반도체 대전’에서 스웨덴 국가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반도체 디자인부터 부품 소재까지 모든 밸류 체인에 걸쳐 스웨덴 현지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 6곳(△Beammwave(5G mmWave 시스템 솔루션) △Epiluvac(와이드 밴드갭 반도체 성장을 위한 MOCVD 장비) △SweGaN(GaN-on-SiC 에피웨이퍼) △Mat4Green Tech(ITO 타깃 및 파우더, ITO 타깃 폐기물 재활용 솔루션) △Xenergic(온 칩 메모리 IP) △Zeropoint Technologies(서버와 기기 성능 극대화 솔루션)을 초청해 한국과 함께 반도체 산업에서의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스웨덴 국가관에서는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과 스웨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들 간 매칭을 돕는 일대일 비즈니스 면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10월 6일에는 ‘스웨덴 반도체 기술 세미나’를 개최, 유럽 연합(EU)의 반도체 법 법안 발의로 스웨덴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 추진 시 기대되는 연구 개발 지원 정책과 보조금 지원 등 예상되는 효과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