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부다페스트 신규 노선 취항 행사 진행…"유럽 노선 경쟁력 확보"

최효경 기자

2022-10-04 16:38:43

박요한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 (오른쪽에서 5번째), 이슈트반 새르더헤이 주한 헝가리 대사 (오른쪽에서 6번째) 등 행사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박요한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 (오른쪽에서 5번째), 이슈트반 새르더헤이 주한 헝가리 대사 (오른쪽에서 6번째) 등 행사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232번 출국장에서 대한항공 박요한 한국지역본부장, 이슈트반 새르더헤이(István Szerdahelyi) 주한 헝가리 대사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부다페스트 신규 노선 취항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에는 269석 규모의 보잉 787-9 기종이 투입되며 지난 3일부터 운항되고 있는 이 노선은 오는 29일부터는 주 2회로 확대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여객 노선 신규 취항을 통해 유럽 노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동유럽 신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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