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美 콘퍼런스서 농축협 RPA 확산모델 소개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디지털혁신실은 지난 9월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RPA 콘퍼런스 'UiPath Forward5'에 참가해 농협의 RPA 확산모델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 등 약 4,000여명이 참가하여 업무자동화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농협중앙회는 협동조합 조직에 성공적으로 디지털 업무자동화를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프로세스자동화)는 소프트웨어 로봇을 이용하여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농협은 지난 2019년 중앙회 공통업무 적용을 시작으로 계열사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는 전국 1,115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