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망재단의 모금전시 ‘생명을 잇다’를 통해 마련될 식수기금 전액은 아프리카 대륙의 물 부족 국가에 전달되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하는 식수 시설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보건 위생을 지키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생전 ‘락행선의’(樂行善意, 선한 일 하기를 즐겨하라)를 강조하던 문인화가 故 김지영 작가의 유지에 따라 유가족이 지난 2월 한국희망재단에 작품 60점을 기증하고, 이 취지에 공감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전시공간을 제공하면서 기획되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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