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화물차 불법 개조·적재불량 단속 강화

김수아 기자

2022-10-04 09:51:19

9월 27일(화) 서평택 요금소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평택경찰서, 평택시청, 한국도로공사가 화물차 불법개조 및 적재불량 합동단속을 하고 있다.
9월 27일(화) 서평택 요금소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평택경찰서, 평택시청, 한국도로공사가 화물차 불법개조 및 적재불량 합동단속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권용복 이사장)은 적재물의 낙하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화물자동차 불법개조 행위와 적재불량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달 27일 서평택 요금소에서 자동차안전단속원을 중심으로 3개 기관이 함께 합동단속을 전개했으며, 1시간 동안 약 100여대를 점검하여, 판스프링 불법 튜닝, 고정 불량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5대의 차량을 적발했다.

이날 단속 현장에는 권용복 이사장이 참여하여 단속 현장을 점검했으며, 화물차 불법 개조와 적재불량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화물차 운전자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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